2019년도 한국생체재료학회 충청지회 춘계 심포지엄 (2월 22일 금요일)이 청주에 위치한 충북대학교 자연대 6호관 107호에서 진행되었다. 본 심포지엄에는 김영하 명예회장 (주식회사 메타바이오메드), 박원호 전임지회장 (충남대), 서민효 전임지회장 (주식회사 삼양바이오팜), 송기창 충청지회장 (건양대)을 비롯한 30여분의 학회 임원 및 충청지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충청지역에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학계의 이해형 교수(단국대; 보철 치의학에서 폴리머와 컴포짓트 재료), 이승준 교수(서원대; 나노 임프린트 리소그래피을 위한 생체적합성 친환경적인 초발수 소재 개발)와 산업계의 백명현 소장(주식회사 메타바이오메드; 생체재료 의료기기 개발)의 강연과 참석자들간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심포지엄 후, 지회 운영회의를 겸한 만찬이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충청지회 및 학회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특히 전임지회장인 박원호 교수와 부지회장인 고영주 박사의 지원으로 보다 풍성한 만찬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모두가 매우 흡족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러한 소모임들이 모여 한국생체재료학회의 성장에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는 것에 뜻을 같이하였고, 8월말 세종시의 홍익대학교에서 개최될 충청지회 추계 심포지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자리를 마무리하였다.
단국대학교 오세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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