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21년 신축년의 우렁찬 힘이 슷아나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띠 해의 힘찬 첫 발디딤과 함께,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우리 학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주신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님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지난 한해 일상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느끼게 한 코비드-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회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크게 애써주신 노인섭 전임 회장님과 김진구 전임 전무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 여러분께 학회 회원을 대신해서 큰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국생체재료학회 회원 여러분!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창립 이후 24년간 회원 여러분들의 학회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적인 노력으로 그 위상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지난 한해 코비드-19라는 전 세계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회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는 우리 모두의 간절함인 일상적인 학회 활동 및 교류가 가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갖고 학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1. 회원님들의 교류시스템을 새롭게 꾸미겠습니다. 젊은 과학자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생체재료 뿐
아니라 기초 및 응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타 분야간의 융합 연구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혼합인 하이브리드형 소모임을 활성화하여
코비드-19에 의해 단절된 일상의 절실함을 충족할수 있는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학문 정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학회 학술활동 운영에 있어서 젊은 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 시스템
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학회 참여도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WBC 2024의 성공적인 개최준비와 학술지의 글로벌화를 위하여,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생체재료학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생체재료학회 회원 여러분!
한국생체재료학회는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20대의 젊은 학회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지속적인 성원이 있기에 학회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 2021년도
임원들도 학회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 결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신축년의 밝고 우렁찬 시작과 함께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회원 여러분이 바라는 연구와 학문
발전에 큰 진전과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한국생체재료학회장 김 천 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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