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9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3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 한국생체재료학회 영남지회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부산대, 금오공대, 인제대, 경북대, 영남대, 재료연, 울산과학기술원 등의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관과, 성균관대, 전남대, 서울대, 이화여대, 인천대, 한양대, 중앙대, 화학연, 원자력의학원 등 비 영남지역 연구기관 소속 회원들이 심포지엄에 참가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한국생체재료학회장 김용희 박사님님과 영남지회장 윤희숙 박사님의 개회사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를 수행하시는 분들이 발표를 해주셨다.
화학연구원 정유진 박사의 “AFM applications in biomaterials”, 인제대학교 정윤경 교수의 “Zwitterionic carbon nanodots for simultaneous nuclear imaging and efficient drug delivery”, 부산대학교 서성백 교수의 “Translation of mussel adhesion into synthetic materials: adhesives and surface primers”, 대구가톨릭대학교 윤의철 교수의 “Development of biomarkers based on multi-modal neuroimaging for evaluation of lumbar puncture test”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 경향을 서로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연구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심포지엄 후 한자리에 모여 저녁식사와 함께 연구에 대해 허물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다시한번 한국생체재료학회와 영남지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재료연구소 분말/세라믹연구본부 엔지니어링세라믹연구실 윤희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