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체재료학회 충청지부 행사후기
2013년 12월 12일 충남대학교 고분자공학과 세미나실에서 “한국생체재료학회 충청지부 출범식 및 창립모임”이 있었습니다. 본회에서는 박기동 회장님, 한동근 학술위원장님께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격려차 방문해 주셨고, 충청지부에서는 박원호 지부장님을 포함하여 산학연 분야 총 18분의 회원님들(충남대-박원호, 허강무, 양성윤, 박찬필, 이은지, 임용택; KAIST-김유천, 김필남, 남윤성, 박지호, 임성갑, 삼양바이오팜-서민효, 여규동, 고영주; 가톨릭의대 이일우; 원광대치대 이준; 한국교통대 박성영; 한국안전성평가연구소 강선웅)이 참석하였다. 초대 지부장으로 첫 모임을 주관하신 박원호 교수님의 환영 인사와 함께 회장님과 학술위원장님의 지부 모임 활성화 취지와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말씀으로 창립모임을 시작하셨고, 이어 삼양바이오팜의 고영주 박사님께서 “의료용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 및 치료재료의 개발현황”,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의 임용택 교수님께서 “Engineered polymeric nanomaterials for the modulation of immunoresponse”에 대한 세미나를 해주셨습니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진지한 학문적 토론을 가질 수 있었고, 이후 가진 저녁 모임에서도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참석 하셔서 학회 및 지부 운영에 관한 많은 조언과 함께 건설적인 토론을 가졌다. 저녁 모임 동안 참석 회원님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삼양바이오팜의 따뜻한 후원으로 보다 여유롭게 모임을 가질 수 있었다. 2014년 갑오년에는 충청지부 모임에서 보다 넓은 토론의 장이 펼쳐질 수 있길 희망하며, 이러한 충청지부의 인적, 학문적 교류 활성화가 한국생체재료학회의 발전적 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