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인사말씀
1996년 9월 20일 창립한 한국생체재료학회는 그 동안 역대 회장단, 임원과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짧은 기간에 커다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2014년 현재 회장, 부회장단, 11개 부분의 실행이사, 7개 전문분과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800여명 정회원과 1300여명의 학생회원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금년부터 성장된 학회의 규모에 걸맞도록 기존의 춘계아카데미 행사를 춘계학술대회로 격상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하였고, 또한, 우리 학회의 공식 학회지인 Biomaterial Research도 Springer를 통한 발행으로 SCI 학술지로 진입하기 위한 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청년의 나이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한국생체재료학회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위상이 더욱 향상되도록, 국내적으로는 타 학회의 모범이 되고, 산업계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금년 임원진들은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본 임원진은 현재 운영 중인 학회제도 및 체계 구축의 틀을 완성하며 다양한 학술행사, 워크숍, 유사학회의 공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의학, 공학, 자연과학, 약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융합 연구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또한 산학연간의 긴밀한 협조 및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산업체, 학계, 연구소의 데이터베이스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겠습니다. 한/일 양 학회의 Young Scientist Forum(YSF) 개최에 이어 올해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한/중 양 학회의 YSF도 진행하여 한중일 국제교류 및 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지부/분과회 활동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학회 홈페이지의 content를 강화하고 이를 통한 학술정보 및 기술동향,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유관학회와의 공조시스템 확립, 기타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회원 여러분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 그리고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저희 임원진들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학회의 문을 활짝 열어두고, 회원 여러분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하나 작은 일에도 학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